▲ 동서발전은 울산 달천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Fun-Fun한 에너지캠프’를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은 11월16일 울산 본사 사옥에서 울산 달천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인 ‘Fun-Fun한 에너지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발전산업 및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의 이해를 위한 강의 및 동영상 시청 등 이론교육과 태양광로봇 함께 만들기, 스마트오피스 견학 등 체험교육에 이어 현장에서 이뤄지는 직원들과 학생들의 1:1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에너지신산업의 개념, 신재생 발전원리 등에 대해 배우고, 기후변화 등 현재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바이오매스발전소, 발전소에서 배출된 온배수를 이용한 전복양식 및 영농단지 조성 등 에너지신산업을 통한 다양한 에너지 활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부3.0 우수기관을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동서발전의 스마트오피스를 견학하며 공공기관의 새롭고 유연한 근무환경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직원들과의 직업체험 분야별 멘토링을 통해 직업 및 진로선택을 위한 생생한 경험과 가이드를 제공받음으로써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산업부가 주관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신(新)바람 에너지스쿨’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의 이해를 제고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당진화력발전소, 경주풍력발전소 등 주로 발전소 현장 위주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