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외근 한전KPS 사장을 대신해 윤현웅 처장(왼쪽)이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 인증패를 받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4년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에 올랐다.

한전KPS는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공기업 최초로 4년 연속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 후 서비스품질에 대한 평가와 서비스 특성을 잘 이해하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 지표이다.

한전KPS는 한국품질만족지수 도전을 통해 회사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고객만족 활동을 개선, 발전시켜 왔으며 완벽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 선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5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정비서비스 활동을 추진하고자 새로운 SI(Service Identity)를 선포했다. SI로 선정된 ‘Professional Maintenance’는 ‘한전KPS의 주 역무인 정비를 상징하며 전문가적 서비스로 뫼비우스 띠처럼 무한감동 서비스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나가고 있다.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 선정과 관련해 “지난 30여년 동안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비기술력을 갖춘 한전KPS는 고객의 가치 향상과 더불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서 ‘나누는 사랑 하나되는 세상’을 위한 나눔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전KPS는 앞ㅇ로도 고객관점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국가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설비 신뢰성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