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6월 30일 원내에서 고위직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방대규 성과확산본부장, 전병열 경영지원본부장, 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원장묵 전략기획본부장, 조현춘 평가관리본부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6월 30일 원내에서 황진택 원장을 포함한 고위직 임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 한 후 에너지기술 R&D환경에서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고위직 반부패·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임 원장 취임과 함께 고위 간부들이 앞장서 에기평 전직원의 반부패·청렴 운동 동참을 이끌어내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모범이 되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부패·청렴서약식에 앞서 에기평 고위직 임원들은 단국대 전 부총장 김상홍 교수를 초빙해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중심으로 역사 속의 청렴과 공직윤리에 대한 청렴교육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고위직 반부패·청렴서약식’에서 에기평 황진택 원장은 “정부3.0의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올 한해에는 청렴을 바탕으로 시장이 필요로 하는 R&D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