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혁신도시 ‘빛가람’에 건설된 한전KDN 신사옥 전경. 한전KDN 신사옥은 연면적 4만 6286㎡, 지상 18층 지하 1층 규모로 스마트그리드 및 통합형 BEMS 등 최고의 에너지IC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빌딩이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광주·전남혁신도시 ‘빛가람’ 나주로 본사이전을 7일부터 본격 개시했다. 한전KDN은 오는 12월 7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이전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전KDN의 나주이전으로 본격적인 전력그룹사의 광주·전남 혁신도시 ‘빛가람’ 시대가 막을 열게 됐다. 이에 따라 한전과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결속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전KDN 신사옥은 창의적인 패시브기법의 녹색빌딩,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형 빌딩, 유기적인 통합관리시스템의 지능형 빌딩, 머물고 싶은 업무공간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연면적 4만 6286㎡, 지상 18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 전력ICT기업에 맞게 스마트그리드 및 통합형 BEMS 등 최고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친환경적인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를 적용, 건축물 각종 인증의 최상위 등급을 구현해 종합적인 에너지절약·스마트 빌딩으로 건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