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5월 10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과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향후 5년간 충북지역 에너지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맞춤지원을 펼치게 된다.

기업성장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는 에너지효율화 전환과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을 돕고, 최종적으로는 성장 잠재력이 높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매년 1개씩 ‘충북스타기업’으로 지정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서발전과 충청북도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진단 효율화 컨설팅을,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사업관리와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총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