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전력ICT 유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행된 중소기업 무료 정보보안 컨설팅은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정보보호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과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한전KDN은 올해부터 특히,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과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분야에 더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사전진단 △기업제품 보안평가 △기술 핵심인력 보안교육으로 컨설팅 영역을 확대하고,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보안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무료 보안컨설팅은 10월 말까지 공모 및 선정 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