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설비 설치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주성석 HD현대에너지솔루션 전무,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김희송 신한자사운용 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4월 12일 한국에너지재단에 ‘신한동서햇빛드림펀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9,820여만 원을 전달했다.

‘신한동서햇빛드림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동서발전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투자하고, 신한투자운용이 운용하는 태양광 사업 지원 펀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펀드 참여 태양광 사업자들이 조성했는데 이 기부금으로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설비 설치를 지원해 지속적인 에너지비용 절감을 돕게 된다.

충남 소재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총 39㎾의 태양광설비가 설치되며, 여기서 생산된 전력은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해 매년 약 651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