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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력 부하제어시스템’ 개발
LS머트리얼즈, UC 활용 전력 안정적 공급
2024년 04월 16일 (화) 백광열 elenews@chol.com

LS머트리얼즈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대전력 부하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

‘대전력 부하제어시스템’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C)를 활용해 전력망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는 장치다.

UC가 전력망에 전력을 주입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UC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충·방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압 및 주파수 변동에 대한 보상작업을 신속히 할 수 있다.

주로 풍력, 태양광발전 등 기상상황에 따라 전압이 급변하는 대규모 전력망에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LS머트리얼즈가 최초로 개발했으며, 세계적으로는 독일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규모가 커짐에 따라 0.1초 안에 ㎿급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 등 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력망에 도입하기 시작, 시장규모가 오는 2026년 1,000억 원, 2030년 5,000억 원 이상으로 급격히 신장할 것으로 보인다.

LS머트리얼즈에서는 이번 개발이 시장 형성 초기 단계에 시장을 선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으며, 단일 셀보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제어시스템의 판매를 통한 매출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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