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전달식에서 명노현 LS전선 대표(오른쪽)와 심규언 동해시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S전선(대펴 명노현)이 5월29일 동해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억 원을 기탁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동해사업장은 LS전선의 글로벌 사업 핵심인 해저케이블과 초고압케이블의 산실”이라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지난 2008년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올해 5월 제2공장을 착공하는 등 4,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북방경제권 협력과 남북경협의 중심지인 강원도에서 동해사업장이 전초기지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