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귀산마을을 찾아 다래를 수확하면서 가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특별봉사활동을 펼쳤다.

두산중공업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농촌마을을 돕는 대규모 특별봉사활동을 지난 11월3일부터 주말까지 사흘 연속 실시했다.

이번 특별봉사활동에는 두산중공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확기를 맞은 단감과 다래 따기, 마을시설 보수 등 다양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수확한 단감과 다래는 총 5,000상자 분에 달한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두산중공업이 지난 2014년 ‘두산인 봉사의 날’을 맞아 일손을 도우면서 인연을 맺은 창원시 북면과 동읍지역 마을을 비롯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귀산마을 등 모두 9개 지역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1년 6개 사업부와 노동조합이 창원, 고성, 함안, 의령, 밀양 등 7개 농촌지역 마을과 ‘1사 7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중장비를 활용한 마을길 정비와 노후주택 보수 등 기업의 역량과 재능을 살린 특색 있는 기술봉사활동과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활동과 같은 모범적인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