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에너지절약 및 무등산을 사랑하자’ 캠페인을 최근 무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한전KPS(사장 최외근) 대학생 서포터즈가 광주전남지역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및 무등산을 사랑하자’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7월 29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20명의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모두 참가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의 명산인 무등산 등반 시 유의점에 대해 홍보했다.

이소망(22,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 서포터즈는 “에너지 절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잖아요. 저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기를 아까워하지 않고 사용하는 부분도 있구요. 이번에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가 되고나서 저부터 에너지를 절약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를 아껴쓸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습니다.”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이소망 서포터즈는 이날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지나가는 등산객들에게 준비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이후 이소망 서포터즈는 대기전력으로 인한 낭비를 막기 위해 절전형 플러그를 사용하고, 저층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 등 자기 자신의 생활습관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에너지를 절약합시다’, ‘무등산을 사랑합시다’ 등이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일반 시민들을 만나 홍보활동을 진행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캠페인이 끝나고 난 후 무등산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활동도 진행했다.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발전소 견학, 국제행사 홍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력산업을 이해하고 한전KPS를 홍보하는 활동을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