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1일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 산업진흥지원 B분과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3월 31일 용인시에 소재한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 산업진흥지원 B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진흥지원 B분과 협의회는 주요 관련 산업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3.0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너지공단을 비롯한 21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3.0 관계자 및 산업진흥지원 B분과 관련 공공기관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실질적으로 국민 생활과의 접점에서 추진 중인 정부3.0 우수사례로 에너지공단의 ‘에너지바우처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산업진흥지원 분과 내 효과적인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토의 및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산업진흥지원 B분과의 일원인 공단은 오늘 분과회의를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과 창출을 위해서 유관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진흥지원 B분과 협의회’는 참여기관 21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우체국금융개발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기관1개(한국정보화진흥원)로 구성돼 있다.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는 총 116개 공공기관의 업종과 특성을 고려해 대국민서비스, 산업진흥지원, 검사·검증 및 관리, 정책지원 및 연구 등 4개로 구분하여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