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0일 개최된 ‘이웃초청 송년음악회’ 모습.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2월 10일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5 이웃초청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평택동방학교 등 사회복지단체, 에너지바우처 담당 공무원, 용인시민, 에너지투모로우 참가학생 등 1500여명이 초청돼 공단 임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에너지나눔을 경험했다.

에너지공단은 이날 행사에서 신사회공헌활동 전략인 ‘Energy NEST’를 소개하기도 했다.

	▲ 12월 10일 개최된 ‘이웃초청 송년음악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이 후원단체 대표들에게 도움성금을 전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전략은 공단이 그간 사회공헌활동의 ‘일방향성, 요구응답성, 단발성’을 극복하고 ‘함께 하고, 먼저 찾아가며, 협업과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의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이 전략을 통해 향후 사회공헌활동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이웃초청 송년음악회’를 사회공헌활동 연간 마무리 행사로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내년부터는 에너지바우처 유공자 포상 등의 행사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은 우리가 가진 것을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과정을 통해 감사하는 태도를 배우고 따뜻함이라는 마음의 선물을 받게 되는 긍정적인 활동”이라며 “향후에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