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2층 파인홀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워크숍’ 전경.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대전 인터시티호텔 2층 파인홀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융복합지원사업을 진행중이거나 향후 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컨소시엄 주관기관 및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융복합사업 운영 사례, 사업 모니터링 방안 등 사업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보급사업의 성과제고를 위해 기존 개별단위 지원방식에서 탈피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형 보급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독립계통 에너지자립, 친환경에너지타운, 신재생에너지 특화마을 등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51개 사업에 총 400억원의 정부사업비를 투입했다.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 김영래 실장은 “2016년 사업 추진을 앞두고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이 공단과 기관, 기업간 소통의 장이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융복합사업이 활성화되는 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