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한국에너지공단 이웃초청 송년음악회 포스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2015 한국에너지공단 이웃초청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사회복지단체, 에너지바우처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에너지투모로우 참가학생 등 약 1500여명을 초청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웃초청 송년음악회는 에너지공단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료로 좌석을 나눠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부 공연에서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서곡 ‘시인과 농부’를 시작으로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1번 2악장’, 비익련리 등이 연주되고 2부에서는 국악예술단 여우락이 국악가요와 국악민요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친근한 음악을 국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음악을 통해 가족과 동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www.leadernews.co.kr/2015kea/concert.html)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송년 음악회 운영사무국 02-3288-9682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