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9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도전! 회계왕 퀴즈대회’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복면을 쓴 채 퀴즈를 풀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11월 19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 1층 로비에서 본사 및 전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2015 도전! 회계왕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도전! 회계왕 퀴즈대회’는 회계에 대한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회사 경영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업소별로 10월 한 달간 예선을 거쳐 선발된 82명의 직원(사무직 27명, 기술직 55명)이 복면을 쓰고 결선에 참가한 가운데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무직 및 기술직 최종 생존자 각 1명을 회계왕으로 선정했다.

퀴즈대회 문제는 동서발전이 지난 2013년부터 전 직원에게 격주 1회 이메일로 발송하고 있는‘쏙!속!쏙! 스토리텔링 회계’ 1호부터 120호 범위 내에서 OX문제, 4지선다형, 단답형 등을 혼합해 출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회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현철 동서발전 전략경영본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회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의 회계마인드 제고와 경영이해 능력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