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2일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김태영 부이사장(왼쪽 여섯번째) 및 임직원들이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0월 22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대상과 더불어 팀성과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WP(Great Working Place)에서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EU, 중남미, 인도, 일본 등 전 세계 45개국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3년 6월부터 별도 조직인 미래전략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전직원 연찬회 등 치열한 토론을 거쳐 ’100일 계획‘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시행했다.

100일 계획은 공단 경영방침인 활력, 소통, 도전을 내부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인사 및 승진 방식의 투명성 제고, 교육 및 연수프로그램 확대, 유연근무제 확대 및 휴일근무 최소화를 추진했다.

	▲ 10월 22일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김태영 부이사장(왼쪽 여섯번째)이 대상 수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소통이 원활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KEA 가족소통지 ‘All笑’ 발간, CEO 및 임원진이 보내는 주간 연애편지,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의 일환으로 보고자와 결재권자가 한 방에 모여 주요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열린 한방(房)보고’ 등을 활성화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 도전하는 조직을 위해 전직원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 ‘KEA 108프로젝트’ 수립 및 이행을 통한 다양한 신사업 영역 창출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올해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 개소, 자동차 연비센터 착공, RFS 전담기관 지정과 더불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사업 도입에 이르기까지 사업지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난 7월 29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의 사명변경 이르기까지 조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고 있다.

에너지공단 김태영 부이사장은 수상 소감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신명나는 조직문화 조성 등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