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생 및 친환경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친환경 복원 배터리’ 기술이 개발·보급돼 크게 호응 받고 있다.

㈜턴투(대표 김영훈)가 개발하고, ㈜월드파워(대표 진은정)가 총판을 맡고 있는 ‘친환경 복원 배터리’ 기술은 이미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품성능인증과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받아 효율성과 경제성 및 친환경성을 검증 받은 기술이다.

이 기술은 폐배터리를 거의 100%의 성능으로 복원해 경제적인 에너지·환경·자원·비용절감 측면에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BMS 지원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배터리가 최대한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배터리 유지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배터리를 우수한 기술력으로 유지관리 해 실무자가 배터리에 대한 걱정 없이 효율적인 시스템이 운용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친환경 복원 배터리’ 기술은 이미 국방부 주요 시설 및 장비에 적용됐을 뿐 아니라 상주 대규모 플랜트시설, 몽골 태양광·풍력단지에도 적용되는 등 국내외 주요시설에서 기술력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무정전전원장치(UPS)나 전력저장장치(ESS), 신재생에너지 및 발전소, 지게차 및 산업용, 국방분야 및 장비 등에 최적한 기술로 적용성 또한 광범위하다.

복원 배터리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해 400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규모도 지난해 8,099억 원에 달해 발전 가능성이 유망한 산업으로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