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명용 LED 에너지절약기술 세미나 개최 |
|
|
|
|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은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공단 1층 대강의실에서 LED교통신호등 제조업체, 전등기구조합, ESCO업체 등 조명관련업체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조명용 LED 에너지절약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조명기술 연구소 황명근 박사의 ‘조명용 LED 응용 기술과 전망’과 ‘LED 신호등의 광학 성능기준 및 측정방법 분석’에 대한 에너지기술연구원 정학근 연구원의 발표가 관심을 끌었다.
LED는 차세대 빛으로 불리우는 새로운 에너지절약기술로 일반 백열등 대비 에너지절약효과가 80～95%에 이르는 미래 기술로 전기 전자 통신 분야의 신호용에서부터 광고용, 교통 손전등, 디스플레이 분야, 자동차의 브레이크등, 간판, 피난 유도등(exit sign), 전광판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고 IT BT NT ET 光산업 및 반도체기술과 접목이 가능한 기술이다.
아울러 無수은으로 환경 친화적이고, 초경량으로 전력절감이 탁월하여 기존의 조명기기의 대체가 가능하고 긴 수명 고신뢰성으로 간단한 구동회로와 R/G/B 색상 제어가 용이하다.
또 21세기 성장동력산업의 접목기술인 디지털 조명(digital lighting)을 특징으로 한 선도기술과 디스플레이분야인 BLU(back light unit)로도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조명용 LED 신기술정보공유를 통해 개발의욕을 고취시켜 관련제품의 기술 개발을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조명관련 생산업체의 시장경쟁력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공단관계자는 “기존 백열등 신호등의 LED 교통신호등으로의 교체함으로써 동일 광도에서 80%～95% 정도의 절전으로 탁월한 에너지절약과 전기요금절감이 가능하다”며 “10배 이상의 긴 수명으로 유지보수비용 절감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고, 시인성 향상에 따른 교통사고 감소가 기대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유일한 단점으로는 지목되는 초기비용도 “지속적인 고휘도 저가의 LED 기술개발로 경제성이 향상되어 국내에서도 보급이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호식 기자>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
|
|
|
 |
|
webmaster@e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