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익래 원장

인체는 언제나 건강해지려는 생체리듬이 작동하고 있다 외부의 정보를 끊임없이 자극받으며 지각계가 정리 정돈해 간다. 그러나 인간의 부주의와 지나친 욕심이 현실감각을 무시하면서 외부의 자극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인체는 생체적인 불안 소화가 안되면 배가 아프다든가, 신경을 많이 쓰면 머리가 아프고 몸이 균형을 조금씩 잃어간다.

과로와 긴장의 연속이 수면부족을 야기하고 식사의 균형을 깨 틀리고 내분비계통의 질환으로 변비가 발생한다. 그 결과 피로물질이 축적되어 센스가 균형을 잃어버린다. 다시 말하면 몸의 이상이 발생하면 곧 신호로 통증을 유발한다. 이를테면 허리가 아프다든가 두뇌에서 감각신경계에 신호를 보내 적절한 치료를 요구하지만 현실감각의 충격이 급박해 무시되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인체의 대들보 구실을 하는 척추는 많은 일을 한다. 두뇌에너지를 척추신경을 통해 각 기관에 전달하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담당하며 생명작용을 한다. 그런가 하면 인체의 균형을 유지하고 하중을 견디며 행동을 자유롭게 유지시킨다.

인간공학적으로 인체는 두 다리에 균형을 유지하며 생활하면서 두뇌의 발달로 문화생활로 눈부신 과학의 발달이 인간의생활을 화려하게 되었지만 인체가 문화의 발달로 허리에 많은 하중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를 테면 침대생활로 편리한 이기는 유지되었지만 허리의 지나친 만곡으로 압력이 증가되고 척추관절에 무리가 오는가 하면 다리길이의 각장차이로 불균형이 유발된다. 그로인해 골반의 경사가 좌우로 가동되는 각도에 변형이 발생, 척추에 불균형이 일어났다. 정상적인 가동이 재동이 걸리고 하중을 견디지 못하는 압력으로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이나 인대에 커다란 손상을 입게 됐다. 이것이 척추질환을 일으킨다.

소위 말하는 방사통이 온 것이다. 이는 척추가 각도를 벗어나고 척추관을 지나가는 척추신경이나 허리를 통하고 다리로 내려가는 인체에서 가장 커다란 좌골신경이 압박을 받아 주향에 따라 발생하는 통증을 말한다.

척추질환으로 두려워하는 환자분은 다리나 팔 손가락 등에 심한격통이 온다거나 아프면 두려워말고 척추에 손상으로 방사 통이라 믿고 척추를 곧바로 교정치료를 받으면 원상 복원이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된다. 인체가 아프면 곧 왜 아픈가 원인을 떠올려야 된다. 두렵다는 것은 무지에서 온다. 현대의학은 질병의 모든 정체나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 환자는 그것을 믿고 알맞은 치료를 하면 당신도 건강한 척추를 갖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인체는 몸과 마음이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마음이 우울하면 위장의 기능이 작동을 못하고 밥맛이 없다 불안하면 소화불량이 된다. 그런가 하면 몸이 아프면 마음도 불안하다. 따라서 몸이 아프면 마음으로 원인을 생각하고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다면 통증이 감소되고 견딜만해진다. 그런데 원인을 못찾고 두려워하고 극단적으로 빨리 통증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고통은 과승흥분으로 발작적으로 다가온다.

 
척추질환에는 척추교정이 제3의 묘약이 된다. 추간판탈출이 된 환자에게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협착증에는 즉시 효력이 발생할 정도로 놀라운 효과가 온다. 그러나 근본치료가 되려면 근력이 회복되고 인대가 강화돼야 된다. 넉넉한 마음으로 시간을 갖는다면 누구나 건강해지고 남녀노소누구나 척추관리를 위해 교정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척추 무릎관절 등 팔다리의 신경통이 쉽게 낫고 건강한척추로 심신의 기분이 살아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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