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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조합, 중국 산업단지 진출 모색
2004년 04월 30일 (금)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한국전등기구조합(이사장 김기영)이 개성공단에 이어 중국 산동성 ‘위해시 하이테크 산업단지’ 진출까지도 모색하고 나섰다.
전등기구 김 이사장은 지난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위해 횃불 고기술산업개발부 투자추진국 부화도 국장과 투자유치국 장여명 부국장은 맞아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부화도 국장은 “산동성에 위치한 ‘위해시’는 인구 250만명의 도시로 한국과 제일 가깝고 위도상 서울, 인천과 같고 날씨도 사계절이 뚜렷하고 연해도시의 모든 장점을 갖추어 UN에서 3년 연속 인류거주 최적지로 평가받았다”고 지역특성의 우수함을 강조하고 투자를 제안했다.
부 국장은 투자제안에서 “중국의 외국인에 대한 투자 정책은 다 비슷하나 경제 특구는 세수에서 특혜를 받고 있다”며 “하이테크 산업단지도 경제 특구와 같은 50%의 법인세 감면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한화로 대졸 초임이 복리 후생비포함 14만원 정도로 저렴한 인건비와 상?하수도, 도로, 통신 인프라가 완벽히 갖추어진 땅을 평당 3만 7000원 정도에 제공하므로 위해시에 투자한다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기 투자비의 과다 지출을 꺼려하는 한국기업이 많다”며 그 해결책으로 “개발부에서 공장을 지어 임대를 한다”고 말하고 건물 임대를 통한 투자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조합차원에서 진출시 위해시 당국의 지원사항과 마켓팅 활성화 방안, 인건비와 임대보장기간을 묻고 “중국측 제안인 공장을 임대해 들어가는 것이 좋은 방안 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조합이 중국에 진출하려는 것은 틈새시장을 뚫기 위해서라”며 “필립스나 오스람도 중국에서 생산하기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조합도 저렴한 가격의 고급제품을 만들어 세계적인 조명 회사를 키우는 것”이 자신의 뜻이라고 밝혔다.
<한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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