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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 조명설계 디자인대전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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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사장 김진)는 지난 8일 아파트 실내거축인테리어와 최신 디자인의 조명기구를 발굴하고 야간 단지경관 향상을 위한 제3회 조명설계․디자인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전은 국내 유일의 조명대전으로 규모를 갖추기 위해 단지경관조명을 신설하고 단위주택조명에서는 실물조명기구 심사를 추구하여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발굴 선정했다.
단지경관조명에 16개 작품, 단위주택조명에 23개 작품이 출품되어 조명․실내 디자인 및 단지환경 관련 교수와 전문가 12명이 참가해 공정한 심사를 가졌다.<관련기사 인터뷰>
한편 단지경관조명에는 제주 노형지구 조경계획의 기본개념인 휴(休)와 보행로의 태마인 ‘돌하루방 장가가는 날’의 특성을 살린 엘티스(주)의 작품이 대상을, 조명기구의 외곽선을 현대적 감각으로 심플하게 디자인한 (주)동광조명이 단위주택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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