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매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동향 리포트를 발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REC거래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REC 거래동향 리포트에는 REC거래에 필요한 시장정보인 REC거래 회원현황, 태양광 및 비태양광 거래현황과 SMP가격 및 REC가격 등의 최신정보를 담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에게 REC거래 관련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는 RPS 거래시장에 거래하는 단위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가 시행된 이후 REC 거래시스템에 등록된 회원수는 초년도에 697개였으나 2015년 3월 현재 6983개를 기록,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란 발전사업자에게 총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토록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그동안 사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REC 거래정보 제공, FAQ 운영 및 원격지원 서비스 강화 등의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

REC 거래동향 리포트는 매월 20일경 전력거래소 홈페이지(http://www.kpx.or.kr)와 REC거래시스템 홈페이지(http://rec.kpx.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유용한 관련 최신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