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두 생산본부장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 생산본부장에 김선두(59세) 기술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생산본부장은 생산부문과 연구부문에 근무하며 핵연료 설계 및 제조기술 국산화, 튜브 국산화는 물론 개량핵연료 개발 및 고유 노심설계 코드 등 원천기술을 개발하는데 주역을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김선두 생산본부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한국전력공사 고리원자력본부와 전력연구원에 근무하다 지난 1988년 한전원자력연료에 입사한 후 기술관리처장, 노심설계처장, 신규사업처장, 튜브사업단장, 기술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생산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