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31일 한국전력은 여의도 한화손해보험빌딩 앞에서 여름철 전기절약에 함께 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에너지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전은 '에너지힐링 콘서트'를 이번 여의도를 시작으로 명동, 청계천, 수원역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 밀집지역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8월까지 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재즈 앙상블 공연·절전 부채 배부·절전아이디어 게시판 등 이색 진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여름철 전기절약에 함께 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31일 낮 12시부터 여의도 한화손해보험빌딩 앞에서 ‘에너지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너지 힐링 콘서트’는 가두홍보가 중심이 된 기존의 절전 캠페인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로, 여의도를 시작으로 명동, 청계천, 수원역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 밀집지역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8월까지 네차례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여의도 공연에서는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재즈앙상블의 수준 높은 재즈 공연과 함께 절전 부채, 절전 팜플렛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에서 나만의 절전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적는 ‘절전 아이디어 게시판’ 및 ‘공연 관람 SNS 인증샷’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전은 앞으로도 올 여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발적으로 절전에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소통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