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이노비즈협회에서 이노비즈기업의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양봉환(사진 왼쪽)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과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봉환, 기정원)이 손잡고 본격적인 중소기업 R&D 지원에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과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기술 개발 교육 지원 협력 ▲미취업자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 ▲중소기업 및 이노비즈기업의 R&D 활성화를 위한 업무 발굴 등을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와 함깨 정기적인 실무자 협의회 운영을 통한 정보교류 및 지원사업 모델 개발과 관련 전시회나 행사 등에도 상호 지원하는 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이날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R&D 역량 강화와 우수한 인재의 육성, 투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들이 필요한 R&D 지원 항목을 적극 발굴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은 “중기 지원이 실제 성과를 내어 국가 경쟁력 강화가 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이노비즈기업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