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와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으로의 청년 일자리 유입 제고와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제5회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창조경제와 중소기업’으로 창조경제 속에서의 중소기업 역할, 창의적 아이디어로 성공한 중소기업 사례, 문화 예술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사례 등 창조경제와 중소기업이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국민 모두가 참여가능하며 특히 지도자보고서 부문 등 교수 및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분야도 마련돼 있어 더욱 친근한 중소기업 마인드 형성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수상작은 대상 및 분야별 최우수상 각 한명 등을 포함해 총 42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출품한 작품은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자료, 중소기업역사관 기획 전시회, 중소기업주간 행사 등에서 활용되고 우수 수상작품집을 책으로 발간해 학교 등 각급 유관 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 인쇄디자인(포스터 또는 팝아트), 홍보(광고) 기획 아이디어 제안서 등 총 세가지 분야이며 이번에는 ‘팝아트’ 부분이 추가됐다. 작품접수는 오는 4월 13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메인 배너 및 공모전 공식 카페 (cafe.naver.com/happykbiz)를 통해 응모 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팝아트’는 대중문화예술의 상징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이 대중에게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신설됐다.

중기중앙회 전현호 인력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창조경제 속에서의 중소기업의 역할을 바로 알림으로써 창조경제와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청년들의 생각이 변화됨으로써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일자리 유입이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