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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제품 의무구매율 가스공사 가장 낮아” |
| 평균 72.3% 41개 기관 중 가스공사 22.3%로 5년 연속 최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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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지적
산업통산자원부 산하기관 41개 기관의 중소기업제품 의무구매율을 분석한 결과 평균 72.3%의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으나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지난 2008년부터 2013년 8월 현재까지 41개 기관 중 매년 최저구매율(평균 22.3%)을 기록한 것으로 지적돼 시정이 요구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의원(민주당)은 산업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스공사는 전체평균(72.3%)에서 40%수준도 안되는 미달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외 의무구매율을 지키지 않는 기관으로는 2013년 8월 기준 가스공사를 포함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인천종합에너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총 6개 기관으로 전체의 약 14.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현행 판로지원법에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를 의무화 한 것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전에 이바지 하게 위해서 인데 아직까지 권고 사항이다 보니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처벌이나 강제규정이 없다는 점을 악용해 의무규정을 지키지 않는 가스공사와 5개 기관에 대해서는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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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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