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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대구 WEC 활용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나서 |
| 총회 기간 내 중소기업 워크숍 개최… 해외 연료공급사 면담 등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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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세계에너지총회를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WEC)’에 참여해 중소기업과 연료공급사 등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4일에는 총회 행사지인 대구지역에서 동서발전 실무진과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해 협력 중소기업이 에너지 분야의 최신기술 정보 등을 얻어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15일에는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주요 유연탄 도입국의 공급사 임원들과 최근 도입한 ‘포괄적 유연탄 가치평가제도’ 및 안정적 유연탄 수급 기반 강화 방안에 대해 면담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
포괄적 유연탄 가치평가제도는 도입탄의 탄질, 성상별 발전설비 영향 등 다년간 체계적으로 관리, 축적된 데잍터를 기반으로 기존의 운영비용 평가에 품질비용, 정비비용, 공급사 신뢰도 지수를 통합적으로 반영한 평가체계이다.
동서발전은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기간 동안 실내 및 야외전시장에 부스를 설치해 국내외 에너지산업 관계자들에게 회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이 기간동안 지난 1998년에 자체 기술력으로 보일러 유동화에 성공한 무연탄 순환유동층 발전소 운영기술 등 발전소 운영기술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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