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공사협회는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갑상 부산시회장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6월26일 중앙회 2층 대강당에서 김갑상 부산시회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중앙회 전 직원 및 시·도회 사무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김갑상 회장은 오늘에 충실한 삶을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대신 당장 오늘에 충실히 생활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크게 보면 미리 고민하는 것이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당장 지금 오늘에 집중해 그날그날을 충실히 생활하다보면 자연스레 미래의 고민까지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또 작은 시간이라도 투자해 자기개발에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김 회장 자신도 전기공사업에 투신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야근을 자처하며 어깨너머로 기술을 연마했다며 직원들도 하루 30분이라도 자기개발에 투자하면 어느 순간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협회 직원들도 전기공사업법을 기본적으로 공부하면 자신의 개발은 물론 전기공사기업 및 우리 업계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공사업계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앞으로도 전문경연인 및 외부 전문 인사를 초청해 임직원의 교양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