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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최초 협력기업 위험진단 지원 프로젝트 가동 |
| 중부발전, 보험사와 손잡고 중소기업 안전경영 기반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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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발전 컨퍼런스룸에서 중소기업 안전경영을 위한 공동지원 ‘위험진단 프로젝트 협약식’ 장면
(왼쪽부터 한화손해보험 박지호 기업영업2본부장, 메리츠화재 허민호 기업영업본부장, KB손해보험 홍건표 법인영업2본부장, 삼성화재 권선혁 기업영업2사업부장, 중부발전 정춘돌 조달협력처장,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나복남 회장(대양롤랜트 대표이사), 현대해상화재보험 정승진 기업영업1본부장, 동부화재 김진구 법인3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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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5월 30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국내 메이저 보험사(삼성, 동부, 메리츠, KB, 한화, 현대), 해외동반진출협의회가 참석한 중소기업 안전경영을 위한 공동지원 ‘위험진단 프로젝트’협약식을 체결했다.
위험진단 프로젝트는 보험사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험진단팀이 중소기업을 개별 방문해 기업운영의 전반에 걸친 위험진단 및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위험관리 컨설팅 등 협력사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 및 판로개척, 수출활성화 사업 중심의 동반성장 정책 및 상생협력사 간담회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험요소를 찾아 사전에 제거함과 동시에 대비하여 협력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도록 보호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 도입하는 서비스로 중부발전의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33개사와 상생협력사 대상의 공모를 통해 협력기업 20개사를 선정해 하반기부터 협력기업 위험진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그 성과에 따라 점차 대상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정춘돌 조달협력처장은 “중소기업들이 갑작스런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동반성장이며, 이와 같은 정책이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5~2016년도 산업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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