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왼쪽)이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1월19일 여수 교동 수산시장을 방문해 화재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지난 1월15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용진 사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동서발전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는 화재 다음 날인 16일부터 사고현장에 복구지원센터를 설치해 현장지원을 해왔으며, 향후 임시 수산물판매장이 설치되면 봉사팀별로 설맞이 수산물 구매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울산 태화시장 태풍 피해 때에도 복구지원금 2억 원을 전달하는 등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