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서울지역본부와 남서울지역본부의 고객현장 접점 10개 지사의 명칭을 관할 지자체 명칭에 따라 1월2일부터 변경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명칭변경은 서울시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기능 팽창으로 여러 행정구역이 증가함에 따라 한전은 관할구역과 지자체의 행정구역과 일치하지 않은 기존의 지사 명칭을 개정해 시민들의 혼동과 불편을 초소화하고자 이루어졌다.

1개의 한전지사에 2개의 행정구역이 존재할 경우 한전지사 명칭을 지자체 명칭의 ‘가나다’순에 따라 변경해 고객들이 지사 명칭만 봐도 관할구역을 알기 쉽게 했다.

예를 들어 한전 성동지사의 경우 광진구와 성동구 2개 지자체를 관할하고 있어 한전 광진성동지사로 변경된다.

한전 서울지역본부와 남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지사 명칭변경과 더불어 고객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늘 고객과 함께하는 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