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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전력IT 전문기업 성장 발판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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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UN글로벌 컴팩트 가입/
한전KDN(사장 이희택)은 지난 3일 국내 SI업계 최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 협약인 UN 글로벌 컴팩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컴팩트 가입은 기업비전인 ‘세계적 전력IT 전문기업’을 달성하기 위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의 글로벌 기준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글로벌 컴팩트 가입을 계기로 기업 경영전략과 이행과정을 통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영역에 대한 글로벌 컴팩트의 10대 원칙을 준수해 나갈 계획”이라며 “실천성과를 내용으로 하는 지속가능보고서를 연 1회 발간하고 UN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지속성장 발전의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의 UN글로벌 컴팩트 가입은 이희택 사징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이 사장은 지난 2005년 한전 기획본부장 재직 당시 국내 최초로 한전의 글로벌 컴팩트 가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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