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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中企지원 위한 협력연구개발 협약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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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제품구매확대·공동판로개척사업비 지원 등 약속/
한전KDN(사장 임창건)은 지난 2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매트론 등 7개 중소기업대표와 2006년도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40여일 간의 과제공모기간 동안 13개 중소기업이 제안한 과제와 5개 사내제안과제에 대한 사업부서와 연구부서의 과제검토 및 신청기업에 대한 실태조사와 중소기업지원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7개 개발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과제는 ‘신 자심재료 개발을 통한 광대역용 비접촉식 커플러의 핵심 기술개발’을 제안한 (주)메트론을 비롯해 영후정보시스템, 제이알케이테크, 젤라인, 청우에스이, 타임네트웍스, 풍양정밀 등 7개 회사로 이들 선정기업들은 각기 전력IT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제안해 그 기술성과 사업성을 높이 평가 받아 앞으로 약 1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한전KDN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한전KDN 임창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공동발전을 강조하고 “연구개발비 지원 외에도 신기술제품 구매확대, 중소기업 공동판로개척사업비 지원 등의 다양한 중소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협력연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앞으로 신규사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 6월부터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지원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7개 중소기업과 연구개발 협약을 맺어 약 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바 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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