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 태얀 본사 식당에서의 방송 장면.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실현을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사내방송을 제작, 회사 소식 뿐만 아니라 정부정책 및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정보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서부발전 태안 본사 사옥을 가보면 다양한 곳에서 동영상이 송출되고 있으며, 식당안과 홍보관 앞에는 태안군 홍보동영상과 주요 관광지 및 특산물이 소개되고 있고, 홍보관 내부와 엘리베이터에서는 최근의 정부정책 홍보동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정보공유와 소통 노력이 서부발전 직원은 물론 내방객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발전 본사를 찾은 한 지역주민은 “엘리베이터에서 동영상을 보고 9월 29일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개최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회사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사옥내 영상 송출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계속 공유할 예정”이라며 “정부3.0 가치실현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과 지방자치단체와도 상생·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영상 송출시스템을 본사는 물론 전 사업소에 구축, 동시에 전 직원의 정보공유가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