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희 사장

전기공업신문 창간 19주년을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전기공업신문은 차별화된 기획과 냉철한 분석,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통해 우리 산업계를 대변하는 대표적 에너지 산업계 전문지로 성장해 왔습니다. 전기공업신문의 발전을 이끌어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최근 신기후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청정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우리 산업계도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산업계는 국내 총 전력량의 30%에 달하는 전력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해 왔으며,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도 그 지평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저희 한전원자력연료 또한 지난 30여 년간 고품질의 핵연료 공급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생산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제 저희는 새로운 2030 비전 ‘Global Leading Nuclear Energy Partner’를 지향점으로 생산능력 확충, 원천기술 개발, 해외수출 등 새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온 임직원이 하나된 힘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에너지산업계를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한전원자력연료의 소통과 혁신, 미래 비전을 적극적으로 보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산업계와 국민을 잇는 소통의 장을 열어 가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전기공업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 무궁한 발전을 이뤄 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