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 기념촬영 모습

한국전력 남부건설처(처장 박재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바람직한 전력설비건설 추진방향 모색에 나섰다.

한전 남부건설처는 최근 경남과 부산·울산, 대구·경북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하는 ‘2016년 상반기 전력설비건설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경남지역은 지난 3일, 부산·울산지역은 지난 11일, 대구·경북지역은 은 지난 12일 진행했다.

학계, 지역언론, 지자체 등 분야별 전문가와 남부건설처 박재호 처장을 비롯한 주요간부가 참석한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전력설비 건설과 관련해 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주민수용성 제고를 통한 전력설비 건설분야의 이해기반 조성 및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남부건설처 박재호 처장은 “경남, 부산·울산 및 대구·경북지역의 전력설비건설에 있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사회전반의 다양한 의견청취와 오피니언 리더인 정책자문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지식,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국민이 수긍 할 수 있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전 남부건설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바람직한 전력설비건설 추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