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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사랑실천 ‘1% 나눔 운동’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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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위한 ‘1% 나눔 운동’ 결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본부직원을 비롯해 국제적 봉사조직인 월드비젼 관계자와 각 읍․면 사회복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의 발대식을 가졌다.
누키봉사대는 자원봉사대 140여명과 러브펀드(Love Fund) 참여자 900여명으로 구성되어 교육 및 진로지도 등을 담당할 청소년봉사팀, 독거노인과 장애우, 저소득층에 가사 서비스 및 밑반찬 지원 등을 담당할 일반봉사팀, 고아원과 양로원에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특별봉사팀 등 3개의 팀으로 활동한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랑의 교실’ 공부방 개소식을 오는 15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가정의 자녀 등 중학생에게 그룹 결연 활동 및 정기적인 상담 활동을 위한 결연활동(Mentoring) 및 지역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콜 서비스’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드리 보조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누키봉사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1구좌 이상 갖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러브 펀드와 회사 기부금인 매칭 그랜트(Maching Grant)로 운영되며 지역의 봉사 단체인 월드비젼 감포사무소를 비롯한 관내의 다양한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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