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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원자력안전의 날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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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지난 2일 한수원(주)와 협력업체간 안전 현안 간담회를 시작으로 7일까지 ‘제10회 원자력안전의 날’ 행사 가졌다.
특히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원자력 안전 주간’으로 지정해 원자력 발전소 종사자의 안전 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과 원전 안전성 확보 및 원자력 이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과 협력업체간 안전현안 간담회를 비롯해 발전소장 특별 정신 교육, 원자력 안전문화 특강, 인적행위 전문가 초청 강연, 인적행위 개선 사례 발표회 등을 실시했다.
또 원자력의 안전한 에너지 이용과 관련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전주변 중, 고교생 약 360여명을 초청하여 ‘에너지 과학교실’을 열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원자력안전의 날은 1995년 시작된 이래 꾸준히 이어 오고 있으며 원자력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원자력 안전 활동을 국민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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