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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동해안변 환경 정화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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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지난 13일 (사)자연보호 경주시협의회(회장 원동하)에서 주관하여 개최된 ‘동해안변 환경 정화’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인근 지역인 봉길리와 나아리 연안에서 해안 대 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여름철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오물을 수거하여 주변 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가공간으로서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보호 경주시협의회와 공동주관한 이 행사는 월성원전 직원 200여명과 자연보호 경주시협의회 회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월성원전 관계자는 “월성원자력은 주기적인 해안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원전 주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항상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환경친화적 기업 이미지와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주변 하천과 연안의 청결 유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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