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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계 올 사업계획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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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지난 26일 타워호텔 젤코바 룸에서 제 17회 정기총회를 열고 IT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통한 회원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정보통신산업계 대표단체로서의 협회 위상 확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계획은 ▲업종별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 활동 강화 ▲정보통신 수요창출을 위한 정책연구 및 지원활동 강화 ▲회원업체간 상호협력 도모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 강화 ▲민․관의 Needs에 부응하는 조사통계체계의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회원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확충, 해외 전시 지원사업 확대 및 국제 협력활동 강화에도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부설기관인 인력개발센터는 최고 수준의 IT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 IT 인력의 해외진출 선도 등을 올해 경영 목표로 삼았다.
센터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으로 ▲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 ▲현장성 위주의 IT 교육훈련 확대 ▲IT 자격검정 사업의 고도화 및 공신력 제고 ▲국가자격 대비 민간자격의 우위 확보 ▲아시아권 IT 인력교류 촉진 ▲IT 교육훈련 및 자격검정 사업의 해외시장 개척 등의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SK C&C(주)가 부회장사로 취임,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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