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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콩서 슈퍼브랜드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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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적극적 마켓팅 활동성과 LG전자가 홍콩에서 ‘슈퍼브랜드’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홍콩내 최고의 브랜드 평가기관인 Superbrands International社로부터 ‘2004/2005 Superbrand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LG전자는 내년까지 홍보 및 광고캠페인 등에 ‘Superbrand’ 표기를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홍콩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점차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슈퍼브랜드 선정은 IT대표업종인 전자·가전부문을 비롯하여 중화학에 이르기까지 全업종에 걸쳐 실시하여 가전부문에는 LG전자와 필립스 2개 업체 등 총 28개 업체가 슈퍼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슈퍼브랜드社는 소비자에게 우수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1992년 영국에서 처음 설립되어 아시아지역 10개국을 포함 현재 세계 30개국에서 Top Brand를 선정하고 있다.
또 슈퍼브랜드社는 통계조사시 정량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시장지배력, 장기간지속성, 신용도, 고객충성도, 시장수용성 등 정성적인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업계 내 높은 신뢰성 및 인지도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981년 홍콩 진출 이래 PDP TV, LCD TV, Projection TV 등 첨단 디스플레이제품과, 카메라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폰 및 TROMM, 액자형 에어컨 등 프리미엄 가전 등을 중심으로 홍콩시장을 공략해오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선진시장인 홍콩은 한국, 일본의 첨단제품들이 High-End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밀집해 있어 타 시장으로의 파급력이 강해 윈도우마켓(Window Market)의 성격이 강하다.
한편 홍콩지사장 이현근상무는 “LG전자의 혁신적이고 고급스런 제품에 대한 지난 수년간 소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 및 인지도가 반영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PDP TV, 액자형 에어컨, 카메라폰 등 프리미엄 제품라인업을 기반으로 하여 적극적인 브랜드마케팅 활동을 펼쳐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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