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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전광판 뉴욕 ‘New Year Event’ 생중계 약 2000만불 홍보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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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ED전광판이 뉴욕 맨하탄 브로드 웨이 타임스쿼어에서 열린 ‘New Year Event’ 카운트다운 행사를 생중계 했다.
올해로 백년째를 맞는 New Year Event 행사는 직경 1.8미터의 대형 크리스탈 볼을 카운트다운에 맞춰 23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도 1백만명의 군중이 몰려 카운트 다운을 함께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밖에도 이날 LG LED전광판에는 MTV가 주최하는 ‘New Year Eve Concert’등 식전행사도 생중계 됐다. LG전자측은 LED전광판을 통한 이번 행사중계로 약 2000만불에 육박하는 홍보효과를 얻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12월 중순에 설치한 2개의 첨단 LED 전광판은 기존 타임스퀘어에 있던 옥외광고를 첨단소재의 LED로 변경한 것으로 고휘도(8000칸델라)의 HD급 화질이 가능하다.
아울러 첨단 기능과 디자인, 최고의 화질로 세계적인 ‘브랜드 밸리’ 타임스퀘어에서도 최상급 광고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8년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에어컨, 전자레인지가 시장점유율 30%를 상회하며 美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CDMA휴대폰, 광스토리지도 각각 25%, 1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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