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장갑처럼 손에 끼는 미래형 입력 장치 개발 |
|
|
|
|
|
허공에 손을 움직이면 손동작에 따라 컴퓨터 화면에 키보드가 생기고 자유자재로 정보를 쳐 넣을 수 있는 장갑처럼 생긴 미래형 입력장치가 등장했다.
삼성전기는 삼성종합기술원과 함께 '입는 입력장치(wearable input device)'인 스커리(Scurry)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커리란 바닥에 대고 쓰는 기존 마우스와 달리 허공에서 손가락을 움직여도 입력이 되는 차세대 마우스이자 키보드 기능을 한다.
장갑형과 반지형 두 종류로 제작된 '스커리'는 제품에 달린 센서가 손가락의 각도 변화를 체크해 손가락의 움직임을 컴퓨터에 전달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마우스나 키보드를 쓰기 어려운 '입는 PC(wearable PC)' 등을 위한 입력장치로 안성맞춤이라고 삼성전기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가격대가 수십만원대로 책정돼 있고 '입는 PC'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아 시장이 형성될 때까지는 당분간 상용화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호식 기자>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
|
|
|
 |
|
webmaster@e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