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봉사대(경영기획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임수경 사장.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본사를 나주지역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시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및 정부3.0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DN의 이러낳 봉사활동 중심에는 지난 2005년 사내에 창설된 한마음봉사대(봉사단장 임수경 사장)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가입한 ‘러브펀드’ 계좌(1계좌당 1000, 20계좌까지 개설 가능)에 따라 조성된 기금에 회사가 1:1로 매칭, 출연한 매칭그랜트를 활동기금으로 삼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한전KDN의 봉사활동은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회사 특성을 활용한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정부권장정책 봉사활동‘ 및 ’기타 특수상황에 맞는 봉사활동‘으로 분류해 봉사단 조직별 다양하게, 상황에 맞게 운영되는 것이 특색이다.

	▲ 한마음봉사대 임수경 사장의 배식봉사 모습.

특히 전력ICT 전문기업으로써의 전문성을 고려한 ’통신·전기·전산설비 수리 및 보수 활동‘과 ’전남지역내 1처 1촌 자매결연으로 관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후원‘, ’지역특산품 판매지원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밖에도 ’IT전공 고교생 장학금 후원‘, ’광주U대회 입장권 취약계층 기부‘, ’청소년 IT교육‘,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지급‘,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식자재를 나주목사 고을 시장에서 구매‘ 등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시행함으로 정부3.0과 공기업으로써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23일과 24일 양일간 나주시 관내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사랑나눔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전KDN 임직원 60여명이 나주시 관내 복지기관 4곳에서 600여명의 독거노인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재료는 나주목사고을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조달해 준비했다.

이번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전KDN 직원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낙후된 지역에서 소외된 지역어른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라 더욱더 열심히 활동했으며,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IT교육 등 우리의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