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국을 떠주며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KPS(사장 최외근) 본사 한마음봉사단이 추석을 앞둔 9월 22일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을 방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앞서 최외근 사장은 중부노인복지관 한진국 원장에게 쌀 20kg 50포대와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봉사단 조끼로 갈아입은 한전KPS 최외근 사장과 최상현 총무처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중부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 대접을 위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수 국을 퍼주며 봉사활동에 참가한 최외근 사장은 “봉사활동은 받는 사람과 나누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이전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 김종혁 부장은 “정해진 예산으로 소정의 금액을 받으며 배식을 해오고 있는데 한전KPS와 같은 기관에서 후원금은 물론 봉사활동까지 해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라며 한전KPS 봉사단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12월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전KPS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봉사활동 추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