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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구소, 신광원시스템 개발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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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명연구소(소장 박철순)에서 개발하고 있는 초고주파 신광원 시스템이 오는 11월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명연구소는 지난 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산자부 관계자 및 신광원 참여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3차년도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최종 개발 목표를 밝혔다.
이날 300W급 신광원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LG전자 관계자는 발표를 통해 광효율90lm/W, 연색성 85, 수명 6만 시간을 올해 개발하게 될 것이라며 이미 시제품을 그룹 공장현장에 설치하여 시험중 이라고 말했다.
또 100W급을 개발 중인 태원전기산업도 이미 LG 전자와 같은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신광원시스템개발로 새로운 광원분야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조명연구소는 원광대와 함께 전기적, 전자기 적합성 및 광학적, 구조적 특성 평가를 완료하고 기본 데이터베이스를 구출할 예정이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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