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명조합 이사장 출마 정의현사장 인터뷰<광진전기> |
|
|
|
|
|
- 출마하게 된 이유는?
현재 강 이사장의 장기집권으로 조합 전체가 침체됐다. 또 장기집권은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타 조합은 성장하는데 우리 조합은 회원사가 조합에 관심도 없고 회원사의 탈퇴로 이어져 더욱 침체에 빠질 것이 우려됐다. 그래서 조합을 바로 세우기 위해 출마했다.
- 침체된 분위기를 해소하기위해 출마했다고 하셨는데 조합 분위기를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단체수계 품목에 무대조명과 교통신호기도 있었다. 그러나 두 품목의 축소로 회원사가 많이 빠져나갔다. 물론 단체수계도 많이 축소됐고. 이런 사태는 현 이사장의 장기집권으로 급변하는 시대상황을 제대로 대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점수로 말한다면 40점 정도로 낙제라 할 수 있다.
- 정부가 단체수계를 20%씩 줄여 나가는 입장인데 그나마 유지하는 것은 강 이사장의 능력으로 보이고 또 경관조명이 새로운 단체수계 품목으로 지정되지 않았나?
어떤 조합도 20%이상씩 줄어든 조합은 없다. 따라서 강 이사장의 능력은 아니다. 시류일 뿐이다. 경관조명도 사실 전등기구 쪽 물량이 많은 편이다. 또 전등기구조합은 세계화 추세에 맞춰 가는데 우리 조합은 이런 것이 너무 미흡하다.
- 선거 판세는 어떻게 보는가?
다수의 회원사가 침묵하고 있지만 이제 장기집권은 끝내야 한다는 회원사가 많다. 선거에 꼭 이길 것으로 본다.
- 강 이사장에 의하면 장기집권으로 자신은 정부 교섭력이 우월하다고 하는데 정 후보의 대외교섭력은 어느 정도 인가?
그런 논리라면 영구히 집권해야 되는 것 아닌가. 또 여러 회원사가 단시간에 추천해 주셨다고 하는데 내가 알기로는 강 이사장이 추천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
- 만약 당선된다면 조합들의 제일 큰 문제인 단체수계는 어떻게 배정할 것인가?
우리조합이 단체수계에 깨끗하다고 하나 사실 일부 회원사가 독과점하고 있다. 200%이상 받는 곳도 있다. 그래서 이사장이 된다면 집행부를 회원사의 추천받은 직원을 감시자로 선정해 감시할 수 있게 하겠다. 물론 조합에 근무하지만 그 감시자는 회원사 소속이다.
- 이사장 당첨시 공약사업은?
먼저 단체수계물량 확보에 주력해야 될 것 같다. 그리고 그 물량을 모든 회원사가 인정 할 수 있도록 물량을 공정하게 배분 할 것이다. 또 경관조명에 있어 전등기구조합과 공정하게 이끌어 갈 것이며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려 해외시장을 개척할 것이다. 아울러 선례를 남기기 위해 회원사가 추대하지 않는 한 재임 하지 않을 것이다.
-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말한다면?
단점은 적극성이 부족해 상대와 싸우기를 싫어하는 면이 있다. 그러나 이점은 합리적인 무제를 도출하기위한 한 방편이라고 보면 된다. 장점은 도리에 어긋나면 불의를 참지 못하는 면이 있다. 그래서 정의감이 있고 신의가 있으며 언행일치한다. 그리고 한번 일을 시작하면 결실을 맺는다.
- 회원사에 후보자의 인지도는 어느 정도인가?
조명업계만 35년 동안 있었다. 아마 회원사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경관조명 단체수계는 전등기구조합과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데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가?
어느 프로젝트에서는 경계를 확실히 구분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다. 칼로 무우 자르듯 경계를 따져 네 것 내 것을 찾는다면 두 조합원사 모두 공멸할 수 있다. 따라서 서로 합리적인 판단을 하도록 노력 할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의 협의는 한다.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
|
|
|
 |
|
webmaster@e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