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4일 개최된 ‘안전 점검의 날’ 행사에서 에너지관리공단 나용환 부이사장(앞 줄 가운데)을 비롯, 에관공 직원들이 시설 안전점검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해빙기와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해 지난 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2015년 해빙기 및 설 연휴 재난안전 추진계획을 마련한 뒤 사전대비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외부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본사 및 별관 홍보관 등 자체시설에 집중해 실시했다.

에관공은 특히 시설물 붕괴사고를 대비해 건물기초, 옹벽, 지하실 등 콘크리트 구조물 및 노출부분, 건물 외부 구조물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관공 나용환 부이사장은 “매년 안전사고가 해빙기에 많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내부 안전점검은 물론 대국민 재난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관공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해 계절별 특성에 부합된 재난안전 취약분야를 점검 및 보완하고 있으며 향후 열사용기자재 및 집단에너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검사 등을 추진하고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대국민 생활밀착형 안전관리를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